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신규 시범사업‘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5월까지 수시 모집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공익성을 지닌 다양한 아이템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정지원 일자리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신규 시범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협의체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한 이후 선정된 아이템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해 추진된다. 2020년에는 24개의 신규 시범사업을 운영해 1,441명이 참여했고, 이 중 7개 아이템을 선정해 2021년에 전국에 확산·운영 중이다. 2021년에도 지역별로 신규 시범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시범 운영 후, 2022년에 전국적으로 확대해 운영 예정이다.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시범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는 5월말까지 지역본부별로 수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관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서울, 부산울산, 대구경북, 경기인천, 광주전남, 중부, 강원, 전북, 경남, 제주)에 방문 및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www.kordi.or.kr)에서 지역본부별 공고문 또는 관할 지역본부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노인일자리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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