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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무료 치매검진·비대면 치매예방교육 지원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 40명에게는 9회에 걸친 비대면 치매예방교육 지원

입력 2021년02월19일 19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만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37개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과 함께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는 비대면 치매예방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무료 치매조기검진의 경우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선별검사와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진은 1년에 한번 받을 수 있으며, 검진비는 병·의원에 지급된다. 검진을 받으려면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치매검진 의료기관으로 협약된 37곳의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치매고위험군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통화방식의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교육의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인한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한 조치다.

 

치매예방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분기별로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소는 인지재활 훈련책자를 배부한 뒤 주 1회 휴대전화 통화 방식으로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세부교육내용은 △단어 기억 훈련 △간단한 숫자 계산 △집중력 훈련 △직업, 동물, 도시, 교통수단 분류하기 △뒤죽박죽 연상하기 △끝말잇기 △숫자·단어 찾기 △속담 완성하기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보건소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비대면 예방교육을 1대1 방문교육으로 전환해 대면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문 병·의원과 연계한 무료 치매조기검진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와 인지저하 등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는 물론 인지능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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