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천안시, 새 치매검사 도구로 빈틈없는 치매관리망 구축

치매안심센터,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치매조기검진사업 실시

입력 2021년02월03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천안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등 인지능력검사를 제공하는 무료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될 수 있으나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75세 진입자와 홀로 사는 어르신은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로 정기적인 치매검진이 필수적이다. 이에 센터는 올해부터 치매 선별검사도구를 기존 간이정신상태검사(MMSE)에서 인지선별검사(CIST)로 새롭게 변경해 더욱 변별력 있는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대상자는 진단검사를 통해 1차 신경심리 검사 및 2차 협력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필요에 따라 치매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협약병원(단국대학교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으로 연계해 혈액검사 및 뇌 영상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검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 무료선별검사는 만60세 이상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