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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새 단장’

12일 준공, 전면 리모델링으로 치매어르신과 정신질환자 통합 서비스 제공

입력 2021년05월13일 2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가 새롭게 준공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2일 박상돈 시장, 천안시의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는 성정동 일원에 위치한 2015년 준공 연면적 1,26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건물을 정신건강분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전면 리모델링하며 준공하게 됐다.

 

1층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쉼터, 인지재활교실, 가족교실로 구성돼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까지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실과 활동요법실, 상담실을 갖춰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게 된다.

 

 

특히 치매어르신과 정신질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장치와 프로그램 장비, 교구 등을 확보해 시민 정신건강 향상 및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준공으로 시민의 접근성 제고, 시설 관리 운영비 절감 효과 및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센터가 천안시민의 정신건강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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