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부산 서구, 내년 ‘노인일자리’ 2,370개 만든다

신청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입력 2020년11월23일 16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서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에 국·시비 83억8,000여 만 원을 투입해 총 2,370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구는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는 코로나 일상을 반영하고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방역사업단, 시니어방역단, 희망배달서비스사업단을 신규 발굴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신청 접수 기간도 기존 2주에서 4주로 연장했다. 신청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대기자 없을 경우 만60~64세 차상위계층도 참여 허용)이며, 부산서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사업단은 만60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서구청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 민간 수행기관 6개소(서구노인복지관, 부민노인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부산서구시니어클럽)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각 수행기관별로 보건복지부에서 마련한 노인일자리 지원 표준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해 12월 말에 개별 통보하고 사업은 내년 1월 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