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부산 서구, 2019년 서구일자리박람회 개최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열려

입력 2019년09월25일 2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서구가 주최하는 ‘2019년 서구일자리박람회’가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딱! 좋은 일자리가 있는 서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하반기 문을 여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부산송도와 메리어트호텔 부산송도, 부산기장 아난티코브 등 호텔업체로 이번에 50여 명의 호텔 종사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암남동에 가공공장을 신축 중인 ㈔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도 수산물 가공 생산직 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 더 많은 우수 기업체들이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부산 소재 근로자 100인 이상 기업체와 서구 소재 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체에 참가안내문을 발송하고 20인 이상 유망 기업체에는 구인구직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취업 관련 기관에 안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각 언론사와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일자리박람회에는 3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인데 직접 참여업체는 이날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으며 간접참여업체의 경우 이력서 제출과 함께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 600여 명의 구직 희망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구직 희망하는 사람은 이날 이력서·사진·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날 방문객들은 다양한 취업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커리어플러스㈜와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중장년층을 위해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여성을 위해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해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가 취업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 커피 직업체험, 건강체험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수산가공선진화단지와 마을기업에서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새 출발을 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체와 구직자가 연결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