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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주포럼서 노년세대의 사회적 변화 재조명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평생교육 세기의 시작 ; 노년의 재발견’ 주제로 세션 운영

입력 2020년11월06일 1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노년기는 언제부터 시작될까?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활동 주체로 인식되고 있는 노년세대의 사회적 변화를 재조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평생교육 세기의 시작; 노년의 재발견’을 주제로 오는 7일 오후 3시20분부터 4시40분까지 80분간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륨에서 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정옥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노인세대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새로운 노인 교육은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가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100세 일기의 저자’로 알려진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60세부터 80세까지가 가장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마키오 아쯔시 도쿄대학교 교육학부 교수와 최일선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고, 홍숙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략기획부장과 이종옥 사단법인 아카페복지 이사장이 참여해 종합 토론과 플로어 토론 진행으로 세션을 마무리 한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제주에서 이번 세션을 통해 노년기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노인 평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도내 노인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도내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 진행하는데 이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주요 노인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가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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