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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운영

11월 25일까지 주 3회, 1일 3시간씩 진행

입력 2020년10월18일 15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통영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10월 12일부터 4분기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이음 쉼터는 경증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3회, 1일 3시간씩 진행되며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인지재활훈련시스템 20대를 확보하여 대상자의 인지기능 관리에 초점을 두었으며, 그 외에도 뇌 자극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고, 여기에 오니 집에서의 시간과는 다르게 정말 빨리 간다”고 말했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 지침에 따라 방역기준을 철저히 하면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적·인지적 활동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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