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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 선정

매년 900~1,000명의 귀농귀촌인 전입

입력 2020년10월18일 1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존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분야 3개 사업(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을 2021년부터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마을단위 융화 교육,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추진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합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합천군 농업창업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창업단지는 체류형 교육시설로 약 10개월 동안 주택과 개인텃밭을 제공하고, 각종 영농교육 및 실습을 통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합천군은 적극적인 도시민 농촌유치사업 등 귀농귀촌 사업 추진으로 매년 900~1,000명의 귀농귀촌인이 전입함에 따라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고 있는 농촌에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 및 농촌지역의 활력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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