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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학대가 없는 살기 좋은 도시 실현

노인의료복지시설 6개소를 인권지킴이 시설로 지정

입력 2020년10월06일 13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남원시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등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6개소를 인권지킴이 시설로 지정하고 노인인권지킴이 10명을 선정, 노인 학대 없는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노인 인권지킴이단은 소외된 노인에 대한 차별대우나 인권침해 사례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물색함으로써 우리 지역을 노인 친화적이고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지역대표, 공직에서 오래 근무한 경력을 갖춘 자, 타 시설 종사들로 선발됐다. 노인 인권지킴이단은 지정된 시설에 월 1회 이상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 인권모니터링, 입소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등 시설의 자발적 태도 변화를 유도하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지역에서 노인 학대 관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할 것이며 앞으로 점차 노인명예지도원을 확대하고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이 정착되어 노인학대가 없는 살기 좋은 남원시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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