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함양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최대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아

입력 2020년06월22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의 지속적 치료와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건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과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 가능하다.


 

신청 구비서류로는 치매 진단코드 및 치매약품명이 기입 된 처방전, 본인 명의 통장, 신분증(보호자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추가)을 지참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에 한하여 최대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조호물품지원,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 치매노인쉼터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치료와 관리·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