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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행복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과 연계

입력 2022년03월08일 0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행복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과 연계해 치매 고위험군(7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인지강화프로그램은 생활지원사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인지강화 교재 및 교구를 배부하고, 치매전문인력은 인지기능과 정신건강관리유지 및 향상을 위해 전화관리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과 우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치매 진단 검사,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위생용품 지원, 치매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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