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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 치매조기검진단 운영

만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로 구성

입력 2020년05월29일 0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만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인 ‘치매조기검진단’을 출범하고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단은 치매위험이 높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상담, 치매선별검사 실시와 인지저하 어르신들이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 지지, 조호물품 제공, 인지기능 강화활동 등 지역 내 치매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현재 최소한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상황을 고려해 각 가정, 마을 경로당 등 찾아가는 치매관리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퇴직 경력인력 고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돌봄 사각지대 등 찾아가는 치매관리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절감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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