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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첫 요양보호사 양성…중장년층 재취업 돕는다

코로나19로 실업 급증…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실시

입력 2020년05월22일 0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송파구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운영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첫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는 별도의 자격시험을 거쳐야 하는 직종으로 지난해 19만 명이 시험에 응시할 만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송파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모집 대상은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사가 있는 만40세~69세 송파구민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민간교육기관에서는 약 60만 원이 소요되는 교육비용을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및 취업알선까지 지원한다.

 

교육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 실기, 현장실습 등 총 240시간의 교육과 8월 29일 자격시험에 대비한 특강 8시간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6월 11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9일 개별 통보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중장년층의 재취업이 한층 더 어려워졌다”면서 “앞으로도 요양보호사 양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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