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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화훼농가와 연계

외로운 독거노인 등에 봄꽃(미니장미) 선물-

입력 2020년05월05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부여군은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연계해 독거노인 등에 봄꽃(미니장미)을 전달했다.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독거노인,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 노인(멘티)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노인복지센터의 멘토가 가정방문(1회/2주) 및 안부전화(2회/주)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자살위험성이 높은 멘티는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의 상담 및 치료비 지원도 실시하는 노인 자살예방 사업이다.


 

부여군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전화상담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중이나,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미니장미 화분을 1차로 178명의 멘티에게 제공하였고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나머지 390명의 멘티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며, 봄꽃으로 전하는 생명사랑 문화조성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독거 어르신들에 봄꽃으로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멘토링 사업을 내실 있게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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