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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치매파트너 양성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입력 2020년02월13일 00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을 위한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온라인·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기, 치매예방수칙 및 치매체크 앱을 통한 치매검진 정보전달 등의 활동 등을 통해 도움을 주는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접속 → 치매파트너 메뉴를 통해 온라인 교육(30분)영상을 시청하거나 치매체크 앱 → 치매극복함께하기 → 치매파트너 되기에서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30분)영상을 시청하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온라인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를 증명하는 치매파트너증이 자동 발급되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과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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