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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재탄생

금천구, 4월 30일 금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입력 2019년04월29일 21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월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30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5월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올해 1월 새 단장을 마쳤다. 독산1동주민센터 6층, 7층에 위치한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6층 ‘뇌건강증진실’, ‘치매예방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쉼터’, ‘가족카페’, ‘교육실’과 7층 ‘검진실’과 ‘사무실’ 등으로 재조성 됐다.


 

구는 치매 친화적 환경으로 탈바꿈한 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인식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부 인사,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및 영상자료 시청, 센터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돼 치매 상담 및 교육, 조기검진, 등록 및 관리서비스,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환자쉼터 제공과 가족카페운영,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성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장은 “더욱 쾌적하고 안락해진 치매안심센터가 주민 치매건강의 컨트롤타워로서 건강유지 및 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의 어르신과 가족이 편안한 환경에서 치매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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