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지난 15~16일 양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2018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 관리 분야(치매안심센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개인 표창을 받았다.

강원도가 주관하는 강원도 보건·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는 강원도와 시·군 보건기관 및 센터지원단 등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시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 가며 인지 재활프로그램 제공, 치매 검진안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맞는 질 높은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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