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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할 ‘질병’

보건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우울증 자가진단 및 대처방법 안내

입력 2017년09월17일 18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실시한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평생유병률(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정신질환에 이환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5.0%(3.0%, 6.9%)으로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일년유병률은 1.5%(1.1%, 2.0%), 지난 일 년 간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은 61만 명으로 추산된다. 우울증 일년유병율은 도시 거주자(1.2%)보다 농촌 거주자(1.9%)가 다소 높고, 기혼(1.0%) 상태인 경우보다 미혼(2.3%) 또는 이혼·별거·사별(3.1%)인 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일제근무자(0.4%)보다 부분제(2.3%)·미취업(2.8%) 상태인 경우, 소득계층이 하위인 경우(2.7%)가 중(1.2%)·상위(1.1%) 보다 일년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는 우울증은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체적인 질병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점점 중병이 되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것처럼, 우울증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해자살시도등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차전경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쉽게 용기를 내기 어려운 사람들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한 유선상담이라도 받아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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