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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전국 노인일자리 전문가 한자리에

시니어클럽 종사자 900여 명 워크숍…노인일자리 창출 다짐

입력 2017년06월01일 0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62일까지 이틀간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전국시니어클럽 종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7년 업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전국 136개 시니어클럽 종사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 일자리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남지역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니어클럽이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단위 교류의 장을 마련,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에서도 초고령사회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의 확충을 통해 수익창출형 노인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에는 현재 여수, 순천, 나주, 곡성, 보성, 완도 등 총 6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이 있으며, 매년 확대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최근 4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국비와 도비비 등 591억 원을 들여 27,00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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