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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인인구 15.3%, 노인자살 확~ 잡는다!

70대 노인 자살률 60.5명으로 연령대별 자살률 가장 높아

입력 2017년03월22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는 323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노인자살예방 안전망구축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자살예방 안전망구축을 위해 이미경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의 보건복지통합 노인 자살예방사업 안내 노인검진 스크리닝 교육 노인 자살 상담 및 사례연계 방안에 관한 강의로 진행된다. 그동안 부산시는 보건복지 통합 네트워크망의 부족을 노인복지기관 연계해 노인복지기관은 만 60세 이상 노인 및 독거·저소득 노인, 신체적 질환을 가진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노인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독거·저소득노인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해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와 부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한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노인복지기관의 규모를 고려했을 때 일부 서비스에 해당한다. 이번에 부산시는 노인복지관(1일 이용 평균 28,000), 재가노인복지시설(이용자수 약 3,800) 70여 개소에 종사자를 대상 노인우울 위험척도 검사 등 교육을 통해 전체 노인에 미치기 어려운 부족한 전문인력을 보완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인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노인 우울증, 자살 등 민감성 향상으로 노인취약계층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과 신속한 위기대응으로 지역사회안전망을 형성하고 보건복지통합 모형을 통해 노인에 대한 전방위적인 개입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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