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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평균 1일 3시간, 주3일 근무로 1인당 월 22만원의 보수 지급

입력 2017년01월23일 0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평구는 고령화시대에 부응, 올해 31개 분야에서 3,07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오는 3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3일 밝혔다. 부평구의 올 노인일자리사업 인원은 지난해보다 143명이 늘어난 것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직업이 있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노후소득보장 및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인일자리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다.

 

근로조건은 평균 13시간, 3일 근무로 1인당 월 22만 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사업 기간은 31일부터 1130일까지 9개월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31일부터 210일까지이며 향후 발대식 및 소양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환경지킴이 등 460,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공원관리 등 1,681명을 뽑는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희망애도시락사업 등 150, 부평구 노인복지관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630,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산가정도우미 등 150명을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민방위교육장 4층과 노인복지관 5층에서 하며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와 음식물 쓰레기 공동수거함 관리사업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서류를 내야 한다.

 

=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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