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시니어인턴십’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소속 운영기관 ‘스탭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는 국가 주요정책사업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기업에는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만60세 이상 시니어에게는 일할 기회를 통해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공단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지원을 적극 추진해 관내 노인인력의 자립 지원 및 사회활동 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어르신들에게 공영주차장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노인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