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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지정사업 등 수행기관 선정

4월부터 총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추가 일자리 제공

입력 2021년04월07일 2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이 서울시 ‘어르신 일자리 지정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비 5억2,200만 원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비 4,500만 원 총 5억6,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총 1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구는 4월부터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 방역지원’, ‘초등학생 돌봄시설 안전관리사업’ 등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70명, 공공서비스 홍보활동 업무 등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에 30명을 각각 참여시킬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소득증대와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모토로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문을 연 ‘금천시니어클럽’은 ‘함께그린카페’, ‘착한상회(편의점)’ 등 양질의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다양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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