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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첫 공모 나서

취미·여가·건강·생활·사회참여 등 분야별 4월 6일까지 접수

입력 2016년03월31일 07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4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 8개소만 지원했던 운영비를 프로그램 공모 지원으로 개선해 전남지역 31개소 노인복지관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복지관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 분야는 평생교육 지원, 취미여가 지원, 상담 지원, 정서생활 지원, 건강생활 지원, 사회참여 지원, 위기 및 독거노인 자립 지원 등 기본사업 또는 지역과 노인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추진이 가능한 사업이다. 복지관 1개소당 1건의 공모사업을 신청할 있다. 남도는 학계 및 공공기관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89,300만 원의 사업비를 규모에 따라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기간 중 현장평가와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기관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우수 프로그램을 도내 노인복지관에 보급해 복지관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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