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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 성료

디지털배움터 58개소, 도민 6만여명 디지털 교육 성과

입력 2023년12월06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는 6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전북도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이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전북도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전북도, 시‧군과 운영사인 KT CS가 함께 올 한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강사와 서포터즈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에서는 14개 시군이 참여해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디지털배움터 58개소 운영 △디지털 체험존 16개소 설치 운영 △고용인원 259명 달성 △교육인원 5만9,872명의 도민이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누렸다.

 

특히, 올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기업이 필요한 직무수행과 관련된 디지털 맞춤훈련을 운영하고,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의 디지털 체험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7명 취업 성공 사례가 있었다. 또한,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고령층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활용 맞춤훈련 교육과정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교육수료자 6명은 구청, 주민센터,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돕는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2023년도 전북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유공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KT CS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 센터장은 “시니어, 장애인, 소상공인 등 도내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상생해 나가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전북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도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장애인의 취업 및 고령층 일자리 기회 확대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교육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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