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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4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 운영

이달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운영

입력 2024년05월03일 1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체크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워요”

- 지난해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주민 A씨

 

서울 서초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의 만족도가 95.7%에 달하며, 매우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을 돕는 사업이다. 아파트·일반주택지역 등 주민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등 다양한 건강상태 측정과 함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서초구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2024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총 10개 생활터에서 개최하며, 양재1동 양재공영주차장과 서초3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아파트를 신규 대상지로 선정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건강체험관에서는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진단은 물론 우울·스트레스 상담, 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건강상담까지 20여 개 실속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초구는 건강체험관 상담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우울·스트레스 상담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된 주민에 대해서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서초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많은 주민께서 건강체험관에 참여하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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