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은 도내 주소를 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이 경력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행정서비스(15명) △사회서비스(25명) △학습서비스(35명) △상담서비스(25명) 등 4개로, 총 100명의 참여자와 60곳의 참여기관을 동시 모집한다.
참여 신청자는 만50∼69세 미취업자로, 모집 희망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기관은 도내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기관 등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백석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전문경력 기술서 등 해당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18일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단 전자우편(cn_sca@naver.com) 또는 팩스(041-635-1088)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단으로 전화(☎041-635-1309)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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