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중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22일 중구시니어클럽에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인턴십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사업장에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인건비 일부를 중구시니어클럽이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7년 연속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만60세 이상 노인 80여 명씩을 채용함으로써 이들의 생활안정 등에 기여해 왔다.
김문걸 공단 이사장은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노인들에게 직무 및 서비스 교육을 적극 지원해 경제적 자립도 향상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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