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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나은내일연구원,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년02월25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 남구는 지난 24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나은내일연구원 및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중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사)나은내일연구원이, ‘사회공헌사업’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약 당사자 간의 권리·의무사항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남구는 올해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경력형·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지난해 보다 약 950만 원 증액한 약 2억7,4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해,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생2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24일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60개 창출, 구직청년 104명 취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력형 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7)에, ‘사회공헌사업’과 관련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708-6176)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신중년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발판으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년 성장과 더불어 지역청년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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