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난 24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나은내일연구원 및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중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사)나은내일연구원이, ‘사회공헌사업’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약 당사자 간의 권리·의무사항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남구는 올해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경력형·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지난해 보다 약 950만 원 증액한 약 2억7,4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해,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생2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24일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 60개 창출, 구직청년 104명 취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력형 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사)나은내일연구원(052-922-7707)에, ‘사회공헌사업’과 관련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708-6176)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신중년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발판으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년 성장과 더불어 지역청년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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