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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 진천 치매예방 동반자로 찾아가

치매 걱정 없는 환경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 위해

입력 2022년02월07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진천군이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를 도입해 특별한 치매예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걱정 없는 환경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분류된 대상자 어르신 가정에 24시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커를 지원한다.


 

아리아는 음악 등 라디오와 날씨, 운세 등 기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SOS 긴급구호, 심리상담, 특화서비스(치매예방, 소식알림, 복약알림, 마음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마음 돌보기, 인지강화, 우울감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이번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치매안심센터(043-539-7782~7)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안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전화하면 된다.

 

김민기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군민의 든든한 치매 울타리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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