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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매환자 맞춤형 영양플러스사업 추진

4개 영역 평가 통해 대상자 선정

입력 2022년01월29일 18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영양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 선정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영양결핍 가능성이 큰 독거·부부 치매 노인을 우선으로 한다.


 

영양상태·돌봄서비스 이용현황·이환 질환·투약 현황의 4개 영역 평가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되고, 6개월 후 재평가를 통해 최대 6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역력 강화와 영양불균형 해소 등 건강관리를 위한 대상자별 맞춤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받으며, 자가돌봄 지도와 지역사회 자원연계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치매환자의 영양관리를 위해 대상자별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능력 향상 및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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