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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원스톱 서비스 확대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 검사 비용을 최대 8만원까지 지원

입력 2022년02월15일 0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북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검진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인지선별검사(CIST) 후 인지저하자를 선별해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3차 감별검사가 필요할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되면 협약병원(김천제일병원, 김천의료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 검사 비용을 최대 8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로 진단되면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속한 진단으로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해 증상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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