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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집중 모집

전년보다 307명 늘어난 793명에게 서비스 제공

입력 2022년02월04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이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서부권(공도읍,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안성2동, 안성3동)의 권역을 담당해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38명의 전담 인력이 486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에는 52명의 전담 인력이 전년보다 307명 늘어난 793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주 2회 가정을 방문해 ▲안전지원(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 자조모임) ▲생활교육(신체건강 교육서비스) ▲일상생활지원(가사・외출동행)과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다.

 

해당 서비스는 돌봄필요도에 따라 대상자 군(중점, 일반돌봄군)이 결정되어, 군에 따라 서비스 제공시간·범위 등이 달라진다. 중점돌봄군에게는 월 40시간 미만의 직접 서비스·주기적인 가사지원, 외출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돌봄군에게는 월 16시간 미만으로 안부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 중 외출동행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방문지원 사업,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등 유사서비스 이용자는 중복해 지원받을 수 없다.

 

김동선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이용료 없이 어르신들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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