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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확대 추진

작년보다 669명 늘어난 1,561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입력 2022년01월28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안성시가 돌봄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돌봄 취약 노인 892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전담 수행인력 103명을 지원해 669명이 늘어난 1,561명에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주 2회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위생관리, 영양 및 건강교육, 사회참여활동 지원 등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은 2개 사업권역으로 나누어 안성시노인복지관(서부권: 공도읍,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안성2동, 안성3동)과 파라밀노인복지센터(동부권: 안성1동,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 서운면, 보개면)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친족,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장애인활동 지원사업 등 유사서비스 이용자는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우울하고 취약한 환경에 놓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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