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오는 1월 12일부터 총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3개 사업 2,369명이 참여하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초등학교 등하교 및 급식 지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공공시설 출입자 관리 및 생활방역지원, 두부‧참기름 제조사업 등으로 시를 비롯해 수행기관 3개소(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하는 사업이다.
노인장애인과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참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보다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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