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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1년 치매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주민맞춤형치매통합 관리서비스 지원해온 공로 인정받아

입력 2021년09월30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양천구가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안심문화조성과 사회적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치매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5월 개소 후 치매국가책임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차원의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등의 기본사업을 비롯해 맞춤형사례관리,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제공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치매환자쉼터 등 대상자 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심주치의, 뇌몸튼튼걷기운동(특화사업), 배회·실종어르신 예방을 위한 인식표 및 위치추적기 무료지원서비스 등 치매친화적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령인구 및 치매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양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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