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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립 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착공

90억원 투입, 시민 의료복지와 삶의 질 향상 목표로 2022년 상반기 건립 예정

입력 2021년08월24일 17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충주시에 시민들의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이 찾아온다.

 

시는 2022년 상반기 건립을 목표로 구 산척면사무소 부지에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시립 노인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은 시민들의 의료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2,180㎡(660평) 규모로 최대 110인까지 생활이 가능하며, 치매 전담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요양보호사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과 쾌적성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해 올해 5월 최종 설계를 마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 조성으로 치매어르신들을 체계적으로 도와드리고 가족들의 요양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이 일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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