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전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수행 ‘최우수’

전북 15개 시니어클럽 중 가장 높은 등급, 비대면 일자리 창출 나섰던 점 높이 평가돼

입력 2021년08월18일 15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전주시니어클럽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평가’에서 복수유형 부문 S등급(최우수기관)을 획득해 3,5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시니어클럽이 받은 S등급은 전북 15개 시니어클럽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비대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추후 열릴 예정이다.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기관 종사자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가장 큰 업적”이라며 “지난 2015년 관장 취임 이후 전국 2%에 드는 상위기관이 되기까지 기관을 응원하고 협조해준 분들과 전주시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행평가에서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1그룹 B등급,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복수유형 2그룹 A등급,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