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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확대

기존 의령사랑병원, 마산청아병원 2개소에서 의령군립 노인전문병원까지 3개소로 늘려

입력 2021년06월17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의령군은 의령군립 노인전문병원, 의령사랑병원, 창원청아병원과 치매검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을 기존 의령사랑병원, 마산청아병원 2개소에서 의령군립 노인전문병원까지 3개소로 늘리게 되어, 양질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립 노인전문병원 및 의령사랑병원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진단검사 및 임상평가와 가족상담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치매진단 후 협약병원인 창원청아병원을 방문해 진단검사,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 치매정밀검사를 받게 되면, 검사비용을 1인 최대 20만 원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증가로 치매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치매조기검진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라면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점차 확대해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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