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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만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집중 조기검진 실시

1차 인지선별검사 실시하고 2차 신경인지기능검사 및 전문의 상담 추가

입력 2021년05월12일 2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동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으로 치매 유병률 증가를 우려해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노인회 및 노인종합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차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2차 신경인지기능검사(CREAD-K) 및 전문의 상담을 추가로 진행하게 된다.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대상자의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순희 보건정책과는 “치매고위험군 집중조기검진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치료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동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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