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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1 치매 조기검진예약제 운영

1:1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순서대로 센터 방문상담 및 검진서비스 제공

입력 2021년03월10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동해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치매조기검진서비스를 재개한다.

 

동해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라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운영을 중단해왔다. 단,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서비스는 1:1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순서대로 센터 방문상담 및 검진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치매로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사례관리 등을 제공한다. 동해시는 지난해 만60세 이상 어르신 1,380명에 대해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치매확진자 83명을 발굴해 치료를 연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치매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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