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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환자 위한 쉼터 프로그램 운영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 제공

입력 2021년05월20일 2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쉼터 ‘소중한 나의 기억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중한 나의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워크북 뇌총총 학습하기 ▲원예활동 ▲신체활동 ▲고추장 만들기 ▲공예활동 등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측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씻기 및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하고 있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누구하고 말할 사람도 없고 매우 우울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마음이 편하고,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관리하고 치매증상을 호전시키면서,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관내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061-350-4777)로 문의하면 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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