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어르신 커뮤니티 환경 개선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노후 경로당 500개소의 주방·화장실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의 환경개선 ▲주거취약계층 1만2,000가구의 주택용 소방안전시설 점검 및 설치 등 지역사회 생활·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히, 공사와 부산시는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200명에게 경로당 환경개선 및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시설 점검과 설치 등의 활동을 하게 할 계획이다.
최준우 사장은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어르신께도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부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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