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23일 (사)한국경비협회 충북지방협회와 지역 중장년, 은퇴세대의 역량강화와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직 희망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맞춤형 인생2모작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의 일환으로 해당 기관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위탁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교육이 진행되며 최대한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덕희 통합일자리지원단 소장은 “중장년, 은퇴세대의 재취업 욕구 반영을 현실화해 양질의 취업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당 직업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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