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노인맞춤돌봄사업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원서비스’ 홍보활동을 벌였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은 노인맞춤돌봄 생활관리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기관별 참석인원을 나눠 소규모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안내로 생활관리사가 돌봄가정 방문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신해 신고를 돕는 생활불편신고망이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정보부재로 생활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 홍보에 나선 것”이라며 “더 많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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