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와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스마트 가이드북’ 1,500부를 발간·배부했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 일일이 찾지 않고도 귀농귀촌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상주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여건, 귀농·귀촌지원시책과 각종 농업지원시책 등 알찬 정보가 담겨 있다.
지난해 통계청 공식 자료에 의하면 상주시는 2019년 귀농·귀촌인 1,380가구 1,735명을 유치했으며, 귀농인 171가구로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담에서 정착까지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활력 제고와 인구 증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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