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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 ‘헤아림’ 운영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감과 스트레스 경감 위해 운영

입력 2021년04월02일 2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감과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가족교실 ‘헤아림’을 운영한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치매관련 서비스 및 제도 등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진주보건대학교 안성아, 이해랑 교수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내용과 학습계획을 바탕으로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간 정서 및 정보교류 지원으로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가족교실을 수료한 후에는 자조모임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치매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적극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치매환자 가족들간 고민을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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