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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귀농·귀촌인 대상 현장감 있는 교육 추진

41명 교육생 귀농‧귀촌 도전

입력 2021년03월24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광양시는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기초영농정착기술교육을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4일까지 3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후속 교육으로 10월 21일 추가 현장체험교육이 1회(8시간) 진행된다. 귀농·귀촌인이 광양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무자들이 농업기초이론교육을 실시하며, 귀농·귀촌 선배 농가에서 현장체험학습도 진행한다.


 

교육은 귀농반과 귀촌반으로 나눠 각 20여 명씩 진행되며, 공통으로 △귀농‧귀촌의 이해 및 설계 △광양시 귀농 정책 △토양관리 요령 △미생물 제제 사용 △광양시 과수 현황 △농사현장 응급처치 안전교육 △농기계 사용 안전관리 △농업인 대상 세무 상식 등을 배운다.

 

귀농반은 매실, 애호박, 양상추, 망고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를 추진하며, 귀촌반은 농가 카페 체험, 농촌교육농장 조성과 베이킹 실습, 새싹삼 재배‧가공 체험 등 농촌 융복합산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을 받는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신규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펼칠 예정이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을 습득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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