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보건소는 북부지역 재가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발 관리프로그램은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치는 질환을 예방하고 발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강화해 자가관리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2주차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0분간 진행한다. 1주차에는 발 관리의 중요성, 부위별 지압점 이해, 2주차에는 발 지압,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발마사지 실습 등으로 진행하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우울감 호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나도 자가관리 피드백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프로그램 인원을 소수인원으로 진행을 하며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배치 등 감염관리 대응에 철저를 기해 진행을 한다.
북부보건과 이기모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에 취약한 방문대상자에게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자가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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